3~10월 총 3회,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접수

파주 논밭예술학교는 ‘깊은 맛의 된장 담그는 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올해 4회째 열리는 발효된장교실은 옹기뜸골 우태영씨가 강사로 나선다. 발효장 이론 강연 후 100% 국내산 무농약 콩메주로 3월에 된장을 담그고, 5월에 된장을 가르고, 장독 관리법을 배운 후 10월에 장맛을 살리는 비법을 들은 후 된장과 간장을 가져가는 과정이다.
일반장에 비해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이 수업의 발효장 비밀은 숨쉬는 국내산 장독옹기에 100% 국내산 콩메주와 용융소금, 이슬수를 넣고, 공기 좋고 물 좋은 파주 청정지역에서 발효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된장(11㎏)과 간장(7ℓ), 씨간장을 모두 만들 수 있으며 교육비는 35만원, 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 1년 과정이다.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15명 모집.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논밭예술학교 블로그(blog.naver.com/nonbatart)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31-945-2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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