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대자동 ‘강강술래 고양 늘봄농원점’

 

▲ 강강술래 양념 갈비

문병원(본지 1212호 참조) 점장이 진두지휘하는 자연 속 외식문화공간 ‘강강술래 고양 늘봄농원점’. 이곳의 대표메뉴는 한우와 양념갈비다. 한우스페셜은 청정지역에서 키운 한우의 최상급 꽃등심을 엄선한 것으로, 육질이 곱고 부드러우며, 육즙이 풍부하다.
신선한 한우생고기를 강강술래 비법소스로 양념한 한우육회는 식감이 부드럽고 입안에 풍미가 돌게 한다. 식욕을 돋우는 한우모둠구이, 갈비는 앞뒤로 정성스레 칼집을 넣고 30여 가지 채소와 과일로 만든 양념과 강강술래만의 비법이 담긴 소스에 재워 숙성시킨 술래양념구이도 인기다.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의 한돈양념구이도 감칠맛이 난다. 이곳에선 구이류를 먹어도 옷에 냄새가 배지 않는다. 냄새가 밑으로 빠지는 하향식로스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위생을 위해 1회용 석쇠를 사용한다.

 

▲ 강강술래 외경

점심특선으로는 술래양념구이와 영양돌솥밥(단호박, 대추, 호두, 인삼, 밤, 은행 등을 넣어 지은 돌솥밥)이나 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술래정식이 있고, 담백하고 연한 쇠고기를 얇게 썰어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육수와 함께 먹는 한우불고기정식 등이 있다. 한돈양념구이정식, 돼지양념구이정식도 점심특선(오전 11시~오후 4시)으로 맛볼 수 있다. 2인분 이상 주문하면 된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다. 추가 식사류로는 맛이 깔끔한 영양갈비탕과 한우육회비빔밥이 있다.
양지와 갈비, 동치미로 육수를 낸 물냉면은 고기를 먹은 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데 그만이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식사전문관에서는 해장국과 갈비탕도 주문 가능하다. 이곳엔 감칠맛 나는 갈비와 부드러운 한우불고기 맛을 찾아오는 손님들로 늘 붐빈다.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혼잡한 점심(낮 12시~오후 1시30분)과 저녁(오후 7~8시30분) 시간을 피하는 게 좋다.
▲ 강강술래 라이브 공연은 음악과 함께 좋은 식사를 할수 있게 입맛을 북돋아준다

강강술래 고양 늘봄농원점은 요즘 상큼한 봄맛을 선보이고 있다. 잘게 찢은 느타리버섯을 참깨소스와 버무려 새싹채소와 함께 올린 단호박버섯샐러드, 무와 우엉에 참깨소스를 얹은 무·우엉뿌리무침은 아삭하게 씹힌다. 씨앗류와 채소, 무짠지 등을 넣은 오징어 탕탕이는 젓갈의 염도가 낮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잔치메뉴상차림이 있고, 놋그릇에 미역국을 정성스레 담아내는 생일상차림에는 케이크와 샴페인이 고객서비스차원으로 제공된다. 새봄맞이 꽃씨나눔행사를 진행하고, 4월 10~30일(주말 제외, 포장 1+1 대체)에는 먹은 양만큼 무료로 포장해주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신관 회의실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운행도 한다. 예약을 하면 빔 사용도 가능하다. 입식과 온돌방이 갖춰져 있어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4월 24일~5월 10일) 입장권 판매처로 지정돼 이곳에서 입장권 구입도 가능하며, 예매권을 제시하면 한 테이블당 냉면 한 그릇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매일 라이브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무대, 자연과 하나되는 트래킹 코스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볼거리다. 연중무휴이고, 강강술래의 품격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도 매장에서 전시판매한다. 문병원 점장은 “고객을 향한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행복스토리를 엮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강강술래 한우모둠구이

강강술래 고양 늘봄농원점
주소
  덕양구 대자동 70번지(호국로 1526-3)
주요메뉴  한우스페셜 45000원 / 점심특선 술래정식 20000원 /  한우불고기정식 18000원 / 한돈양념구이정식 18000원
문의  031-96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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