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천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제2대 사장에 윤병천(사진, 62세) 도시재생미래전력연구원 원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
윤 신임 사장은 지난 2월 사장 공모 결과 9명의 지원자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1일 최종 임명됐다.

양주시 출신으로 한양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한 윤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통합되기 전 대한주택공사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상임이사까지 지낸 뒤 최근에는 도시재생미래전력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는 2011년부터 4년간 비상임이사로 재직했다.

윤 사장은 “올해 공사 경영목표인 100만 이용 시민의 안전과 행복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공사 역점 사업인 고양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사업에도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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