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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HiFC, 상승세 이어간다고양 특유의 탄탄한 조직력 바탕

K리그 챌린지 2015시즌 초반 돌풍을 주도 하고 있는 고양 HiFC(이하 고양)가 상승세를 FA컵에서도 이어간다. 고양은 29일 오후 7시 K리그 클래식의 강호 전북현대(이하 전북)와 홈에서 하나은행 FA CUP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고양은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으로 화끈한 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 챌린지 초반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고양 특유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강한 압박과 수비에 더해 올 시즌 빠른 측면 돌파 및 다양한 공격루트를 선보이며, K리그 챌린지 팀들의 경계대상 1호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과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고양이지만 현재까지 홈에서 펼쳐진 경기서 승리가 없다. FA컵 64강전이었던 인천대학교와의 경기서 승리했지만, 전·후반 무승부 후 연장전에서 거둔 승리였고 이후 펼쳐진 리그 경기서도 홈팬들에게 시원한 승리 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다.
 이번 전북과의 FA컵 경기를 맞아 고양은 K리그 챌린지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홈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로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고양과 맞붙게 될 전북은 FA컵은 물론 K리그 클래식과 ACL(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우승까지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다. 지난 주말 전남에게 패하기 전까지 22경기 연속 무패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올 시즌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이라는 거인을 만났지만 고양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패배로 전북의 기세가 한풀 꺾였고, 이변이 속출하는 FA컵의 특성상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또한,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전북과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고양의 확연한 팀 컬러의 맞대결도 관전포인트다.

 고양은 전북과의 FA컵을 치른 후 3일 부천과의 홈경기를 펼치며 K리그 챌린지 선두권경쟁을 다시 시작한다. 특별히 이날 경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위한 행사와 ‘그라운드 맨발로 밟기’, ‘FIFA(피파)게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15년 봄 관광주간에 프로스포츠팀으로는 최초 선정됐다. 관광주관인 5월 1 ~ 14일까지 열리는 고양의 경기를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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