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사업, 임원 발표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가 경기도내 대표적인 교육시민단체인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의 공동대표를 맡는다.

창립 5년째 접어든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는 29일, 지난 4월에 총회와 대표자 회의를 잇달아 열어 확정한 2015년도 새로운 임원진과 사업을 발표했다.

올해 공동대표로는 송성영, 주미화, 최창의 3인이 선임되었으며, 집행위원장은 임진, 정책위원장은 이경석, 조직위원장은 한미경, 성화윤이 각각 역할을 담당하는 등 조직을 재편했다.

2015년도 사업은 새로운 교육방향을 모색하는 교육 강연회 2회, 마을교육공동체 토론회, 회원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교육활동 참여를 높이는 한편 교육현안에 대한 논평과 의견을 적극 개진하여 교육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도 앞장서기로 했다.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단은 “도내 시군 교육희망네트워크 연합단체의 위상에 걸맞게 교육 사업과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교육정책 대안 제시와 함께 교육감 직선제 유지를 비롯한 교육자치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창립한 지 5년째 활동에 접어든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는 광명, 군포, 고양, 가평, 성남, 안산, 의정부, 평택, 화성, 오산 등 9개 시군 교육네트워크 연합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동안 혁신학교, 무상급식, 학생 인권 강화 등의 혁신적인 교육 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