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소외지역인 고양동에서 어린이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엄마들이 힘을 모아 어린이합창단을 결성했다. 오디션에 60여 명이 참가해 이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45명의 어린이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높빛소년소녀합창단’(이경민 단장, 오소영 지휘자)은 4월 25일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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