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용역업체 선정

고양시가 탄현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설계용역업체를 다음달 결정한다.
탄현 근린공원은 탄현동 산 16번지 일원 39만㎡의 면적에 조성될 계획이다. 용역업체 선정은 지난 9월말 참가를 희망한 K엔지니어링 등 17개 업체에 대한 사업수행능력평가를 거쳐 12월 중 입찰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공원의 개발 방향에 대해 도시건설국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최대한 보존돼야 한다는 것에는 강현석 시장도 시민단체와 의견이 같다”며 탄현근린공원이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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