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초등 동문 참여

▲ 각 초교동문회 회장들이 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해 함께했다.
17개 초등 동문 참여
지역 최대 동문연합회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고양시 초교 총동문 연합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7일 백석동 천년뷔페 10층 연회장에서 있었다.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고양시 17개 초등학교 총동문회로 구성된 연합회로 고양시 최대 규모의 동문 연합회다.

이날 총회에는 이택석, 백성운, 손범규,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 고종국, 우영택, 김영식, 유선종 시의원 등 총동문회원과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동문인 권오갑 전 과학기술처 차관은 축사를 했다.

고양초교총동문회 초대회장에는 벽제초교 동문인 이승주 회장이 취임했다. 창립총회는 이해미 동문 가수와 남성합창단의 공연 등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17개교 총동문회장단과 집행부 임원 소개도 이어졌다.

이승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 연합회가 창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신 고양초교동문회 임원 여러분과 17개 회원 학교 총동문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총동문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선 것 같다. 앞으로 소통과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힘이 나마 보태고자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초교총동문회 학교는 다음과 같다.
<내유·능곡·대곡·대화·덕은·덕이·백마·벽제·삼송·성석·신원·용두·원당·원중·일산·행주·흥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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