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공연·교육 공로

전통문화 공연·교육 공로

전통문화 공연·교육 공로
경기도무형문화재 22호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 조경희 회장<사진 오른쪽>이 ‘2015년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조 회장은 지난달 27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신지식으로 선정돼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과 전문분야에서의 개선과 혁신으로 고부가가치를 스스로 창출하고 공공의 목적을 위해 지식을 공유한 공로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 회장은 고양의 오천년 가와지소리로 전통문화공연과 전통문화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회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양뿐만 아니라 전국과 세계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식인상은 신지식인협회가 첨단기술 특허, 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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