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사단 의무대가 지난 7일 화전동지역 방역작업을 실시했다<사진>. 30사단 의무대에서는 이연철 소령과 안재휘 상병, 정석환 상병이 참여했다.

화전동주민센터의 황규복씨는 “수요일과 목요일 퇴근 후 두 시간씩 방역을 실시해왔는데 이번에 30사단이 방역에 함께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좁은 골목은 공무원과 새마을회에서 주로 방역을 실시하고 차량통행이 원활한 지역을 30사단에서 담당해 일손이 부족한 화전동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30사단의 대민협조를 이끌어 낸 고종국 시의원은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퇴근 후 방역까지 실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송태섭 동장님과 함께 30사단 의무대를 방문해 대민지원을 이끌어내게 됐다. 방역에 참여해준 30사단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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