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 1곳에서 2곳 확대 요구

MBC는 일산방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달 고양시청을 방문해 설명회를 갖은 MBC측은 최근 방송센터로 출입하는 도로를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기 위해 교통영향평가와 도시계획변경을 요청했다.
MBC 건설기획단의 이상로 부장(건설1팀)은 “내년 사업착공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지구단위 변경 결과가 나오기 전 진입로를 늘리는 설계변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의 일산방송센터의 사업승인과 관련해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시공사인 SK건설이 고양시와 활발히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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