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종합복지회관
인근 주민들에 편의제공

고양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7일과 8일 갑작스런 단전단수로 불편을 겪는 고양동 Y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헬스장 샤워시설을 개방해 편의를 제공했다.

Y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7일 새벽 1시경부터 갑작스런 단전단수로 200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소식을 접한 고양동종합복지관은 7일 저녁과 8일 오전 해당 주민들이 헬스장 샤워시설을 이용하도록 했다.
Y아파트 주민 강모(55세)씨는 “갑작스런 단전단수여서 제대로 씻지도 못해 불편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복지관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Y아파트 전기와 수도는 8일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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