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 ‘1차 국토청결 환경 가꾸기’


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회장 조금복) 회원 230여 명이 지난 22일 고양시정연수원 인근 한강에 하천정화운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2004년부터 2006년도까지 매월 2회~3회 곡릉천 정화활동을 했고 그 결과 현재 곡릉천은 예전보다 깨끗한 상태다.

조금복 회장은 “자발적으로 고양시 환경정화에 나서는 회원들이 고맙다. 2004년부터 환경정화 운동을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다녔던 곳들의 환경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 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하천정화에 참가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저마다 한 손에는 집게 한 손에는 쓰레기 봉투를 들고 행주누리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들을 주웠다. 더운 날씨였지만 여럿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즐거웠는지 저마다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는 8월에도 하천정화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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