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실버대학 수료식이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 본점에서 지난달 31일 열렸다<사진>.
수료식에 앞서 고양국악원 난타팀 축하공연이 있었고, 사)대한예총 손영주 총재의 유쾌하고 통쾌한 강의는 닫힌 마음까지도 시원하게 풀어준 시간이 됐다.

지난 5월, 개강식을 한 실버대학은 이날 강의로 7강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144명을 대표해 강정순씨가 수료증을 받았고, 김금옥 회장과 황혜숙 부회장이 강효희 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원당농협 실버대학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실버대학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영위하도록 개설되었고, 이번에 6기 수료식을 가졌다.

강정순씨는 “실버대학으로 인하여 생활이 즐거워서 봉사활동까지도 신바람나게 하고 있다”고 실버대학이 주는 기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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