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수요일 실시


고양시 산림조합 지도원들이 지난 5일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행사는 덕양구 신평동에 위치한 심재욱 조합원의 조경수농장에 방문해 소나무전정, 전지작업, 현장지도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과 병해충 방제 등 실무교육을 실행했다.

농장의 대를 이어갈 심재욱 조합원의 아들은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서비스를 하는 산림조합원 직원들의 열정에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지도원인 김영식 과장은 “9월은 추석을 맞이해 묘지관리현장지도를 할 것이며, 산주와 임업인의 현장지도 신청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해 전국의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