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 특설링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
오는 9월 6일(일) 오후 6시 일산서구 대화동 원마운트 특설링에서는 KPBF(한국프로복싱연맹)이 주최, 인정하는 KPBF 슈퍼웰터급 한국챔피언 타이틀전이 열린다. 프로복싱은 1970~80년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환희를 선사한 국민의 스포츠로서 그 전성기를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권투인들과 팬들이 고양시를 방문해 고양 지역경제 활성화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 5월 말에도 프로복싱 KPBF 슈퍼웰터급 한국 챔피언 결정전이 원마운트 특설링에서 열려 시민들과 복싱인들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번 타이틀전은 침체된 프로복싱에 활기를 불어넣어 복싱 기대주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복싱팬들에게 복싱파워와 스릴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챔피언 타이틀전의 하이라이트는 153복싱 소속에 김주헌 챔피언과 김두협 선수의 슈퍼웰터급 한국챔피언 타이틀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픈게임으로 충무체육관 소속의 고성진 선수를 비롯해 10여명의 선수들이 링에 올라와 화끈한 펀치와 승부욕을 보여준다. 이 경기는 KBS-N Sports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되기도 한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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