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기업인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도모할 ‘제2기 경기북부 경경련 CEO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17일 엠블호텔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주최,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개강식에는 김완규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 민경원 경경련 사무총장, 김우택 고경련 회장, 문순재 리더스클럽회장, 주은형 제1기 동문회장과 1기 수료자들도 함께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년 된 경경련 CEO 리더스 아카데미는 경기 남부(수원)에서 12기까지 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초에는 고양시에 경기북부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고양문화원에서 경제·마케팅·인문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이 진행한다.

오페라, 뮤지컬 관람과 이미지메이킹 매너스쿨 특강도 열린다. 수료생 전원에게 풍성한 참가특전도 주어지고, 개근 수강생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