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
방앗간로드숍 3개 점 열어

 

세계 최초로 하루 견과를 개발한 (주)더채움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WINWIN’에 참가했다. 올 1월 일산 동구 식사동에 로드숍인 ‘견과류방앗간 더채움’ 1호점을 개점한 더채움은 특허출원된 저온 로스팅 기술력을 입증한 프리미엄 견과를 볶아 판매하는 신개념 로드숍으로 지역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서울시 강남구 방배동에 2호점, 강원도 강릉시에 3호점을 개점하며 예비 창업주들로부터 창업 문의가 이어졌다.


권영기 더채움 대표이사는 “고양, 서울, 강릉에 로드숍을 개점하면서 예상외의 호응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결심했다. 또한 견과류는 웰빙 식문화 트렌드에도 부합되고 소자본으로 고소득의 사업을 일굴 수 있는 아이템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이번 창업박람회에 참가 동기를 밝혔다. “3호점인 강릉점은 농협 한삼인의 제의로 개점했는데, 협력 매장과 공동 운영이 가능하다”라며 ”견과와플과 호떡 등 다양한 견과류를 응용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또한 1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손쉬운 로스팅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세라믹 원적외선 로스팅 설비도 지원돼 신개념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더채움은 30년간 견과류 유통, 가공업체로서 견과류 시장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기존 프랜차이즈 창업의 주요 아이템이었던 김밥, 치킨, 카페, 베이커리 등의 시장이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매일 굽는 신선하고 고소한 견과라는 신개념의 더채움 로드숍은 미국 파라마운트 팜스와 기술제휴를 통한 로스팅 기술력의 이전과 함께 지속적인 견과류 응용 상품 개발 지원도 제공돼 박람회 기간 중 많은 방문자들이 더채움을 방문했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644-3325, 070-8656-0323)로 문의하거나 온라인(www.nutsmi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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