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우울증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통합예술치료 기반의 집단 프로그램을 덕양구 보건소 내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민의 스트레스와 상처를 치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회복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통합예술치료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개인의 심리 갈등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전통놀이와 공연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활용해 개인의 심리적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스트레스로 지치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시민이 참여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위한 문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031-922-0938) 또는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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