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계획중인 도로는 가좌지구 아파트 사업지의 외곽을 둘러싸는 이 지역의 주도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자유로와 대화로를 연결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09억여만원.
그러나 아직 시공자과 감리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고 토지보상도 남아 있어 공사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특히 이미 입주가 끝난 이 지역 벽산·청원 아파트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집단 민원도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