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수여, 새빛안과병원 후원

▲ 왼쪽부터 김만수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새빛공로상 수상 구본술 박사, 박규홍 새빛안과병원장
 

성애병원 구본술 박사가 ‘제114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11월 6~8일 킨텍스)에서 안과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에게 주는 ‘새빛공로상’을 수상했다.

구본술 박사는 한국 안과계의 산 역사로 한국 실명예방재단의 명예회장이자, 설립자이기도 하다. 구 박사는 서울의대 재학시절 전쟁을 겪으며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아 1973년 한국실명예방재단을 창립했으며 2000년대 이후 정부지원을 받기 전까지 헌신을 다해 실명예방에 힘써왔다.

새빛 공로상은 안과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대한안과학회가 수여하고 있고,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이 2014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박규홍 새빛안과병원장은 2016년 대한안과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올해로 개원한 지 21년 된 의료법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은 경기도 유일의 안과전문병원으로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안과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에서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안과전문의 11명과 내과전문의 1명이 분야별 전문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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