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나의 단골집
곱창과 순대가 맥반석 불판에서 만났을 때일산동구 풍동 숲속2단지 앞 ‘주가리곱창순대’
  • 박영선 전문기자
  • 승인 2015.12.14 17:26
  • 호수 1251
  • 댓글 0

   

곱창과 순대는 찬바람 부는 요즘 먹어야 제맛이다. 풍동 숲속마을 2단지 앞 ‘주가리곱창순대(대표 변서연)’는 20년 노하우의 주인장 손맛에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입소문이 난 곳이다.
변서연 대표는 학생 손님들에겐 특별히 할인혜택을 주는데, 한번 맛본 학생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찾곤 한다. 음식점 수익금 일부를 몇 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적십자, 국경없는 의사회 등에도 선뜻 내놓고 있다. 주인장의 이런 마음 씀씀이가 음식과 서비스에 고스란히 배어난다.
돼지곱창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도록 속을 잘라서 깔끔하게 미리 손질해둔다. 학생들이 즐겨찾는 야채곱창은 주문 즉시 당면, 양배추, 마늘, 양파, 청양고추 등을 넣은 후 맛있게 매운 비법의 양념을 더해 주방의 넓은 철판에서 1차 조리를 한다.
다음에는 테이블의 전용 맥반석 불판에서 고소하게 익혀먹은 후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한다. 맥반석 불판은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온도와 맛을 유지해주고 음식이 눌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다. 고소한 들기름, 김치, 김가루 등을 넣은 볶음밥도 놓치면 아쉬울 맛이다.

백막창은 매운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다. 고춧가루 없이 요리하는데, 매운맛을 원한다면 취향에 따라 고추씨 매운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곱창전골은 쇠고기육수, 돼지머릿고기, 소창이 들어갔고, 버섯, 깻잎, 파를 넣고 자박자박하게 끓여 먹을 수 있다.
이밖에도 순대와 곱창 볶음과 전골도 맛볼 수 있다. 비트 우린 물에 무·양배추를 넣은 물김치, 단무지 고춧가루무침이 곁들이 반찬으로 나가고 원하면 깻잎도 제공된다.
오후 2시~새벽 1시 운영. 첫째, 셋째 주 일요일 휴무. 30여 석.
배달을 원하면 배달비용 2000원을 추가해야 한다. 10인 이상 단체예약자에겐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가리곱창순대
주소
  일산동구 풍동 1297-8(숲속2단지 앞)
주요메뉴  야채곱창(小) 8000원  순대곱창(中) 13000원
문의  031-9002-8687


 

박영선 전문기자  ysun6504@nate.com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선 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