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태어나고 자란 곳은 전북 무주이고, 중학교 진학을 위해 대전으로 유학을 와서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충청도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정당에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으며 일산동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일산동구에 본적을 두게 되었다. 그 이후로 일산은 언제나 나의 고향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비례대표직을 승계 받으면서 본격적인 정치를 시작했다. 당이 어려울 때 박근혜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고,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사무총장과 원내대표를 하시던 시절 당의 요직인 기조국장, 원내행정국장을 맡아 보필했다.

2. 후보자의 주요 이력

 ·대전 보문중, 대전고, 한국외대 정외과 및 동대학원 졸업
·새누리당 제19대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특보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상근보좌역
·한나라당 기획조정국장·원내행정국장

3. 지역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와 해결방안

 ➊일자리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 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해 영세기업에 저렴한 사업장을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고용창출을 도모하겠다. 아울러 청년창업육성클러스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설치해 청년창업과 경력단절계층의 취업을 돕고, 어르신·청년·주부를 위한 특성화된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 애니골,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기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전략도 수립해야 한다.
➋ 교통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GTX 조기착공 및 조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분당선 연장,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광역버스 확대, 경의선 증차 등 오랜 기간 쌓아온 중앙 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
➌ 1등 교육특별도시로 육성
고양시에 초중고교가 163개 있지만, 전국에 내놓을 1등 학교가 눈에 띄지 않는다. 학력신장을 위해 좋은 선생님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도 더 필요하다.

4. 국가차원의 현안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해결책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 확산
현재 올해 5월 공무원연금 개혁이 결실을 맺었고 9월에는 노사정 대타협을 이루며 조금씩 진전은 되고 있다. 하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 내년 한·중 FTA 발효를 통해 우리에게 큰 기회가 열려 있다. 이럴 때 경제활성화 법률과 노동개혁, 금융개혁 과제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 우리 경제를 살릴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한시가 급하다. 야당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경제를 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