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화정 주엽역 활동시작

고양시에 있는 2개 구세군이 지난 12일 시종식을 갖고 연말 본격적인 불우이웃 돕기 모금운동에 나섰다.

오전 11시부터 고양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이날 시종식에는 구세군 일산영문(담임사관 정위 김영균·906-6506)과 구세군 새원당영문(정위 홍봉식·963-4339) 자원봉사자들과 강현석 시장, 정범구 국회의원(민주당 일산갑), 김현중 고양시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고양시 구세군은 화정의 세이브존과 일산 그랜드 백화점에서 오는 24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활동한다. (24일은 오후 11시까지)
구세군 온라인 모금은 www.salvationarmy.or.kr/d.html로 접속.

한편 새원당영문은 구세군의 이웃사람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의 내복 나누기 캠페인을 벌인다. 고양시의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내복 한 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세이브존 앞에 마련된 ‘엔젤 트리’에서 대상자의 카드를 선택해 내복을 구입, 구세군에게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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