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고양병 선거구가 16일부터 경선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예비후보 등록자 4명(김현복, 백성운, 이운룡, 정군기)이 모두 경선레이스에 참가하는 고양병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00%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다.

여론조사 표본은 2개 기관이 각 1000명씩 모두 2000명이다. 휴대폰 안심번호 면접방식이며 새누리당 지지자 또는 무당층만 유효표로 합산된다.

1, 2위간 지지율 격차가 10% 이상일 경우엔 결선투표 없이 후보자가 결정된다.

과거 일산동구인 고양병은 식사동을 내주고 일산2동을 받은 지역으로 선거구 변화가 고양시에서 가장 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