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오늘(24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고양시(을)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3선 큰 일꾼되어 덕양발전 완성”을 슬로건으로 덕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며 출사표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8년간 말이 아닌 일로 보여 드리겠다는 생각으로 덕양의 미래를 그리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며 ”GTX(고양~삼성)우선추진, 대곡~소사복선전철 착공, 덕양출발 M버스 신설, 강매역 설치 등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초ㆍ중ㆍ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 운동장ㆍ화장실 개보수 등 교육환경개선, 그린벨트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재산권보호를 위한 규제완화, 행주산성 역사공원화 조성지원, 창릉천 정비를 위한 국비확보, 항공대 비행소음 해결 등 많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덕양구는 일자리, 교육, 교통, 안전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덕양구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예술과 자연환경 등을 특성화한다면 고양시를 넘어 경기도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할 일 많은 덕양구에는 힘 있고 검증된 일꾼이 필요한 만큼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준비운동 없이 곧바로 지역발전을 완수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뛸 수 있다”며 “지난 8년을 맡겼더니 잘하더라는 말씀, 앞으로 4년을 더 맡기니 더 잘 한다 하시도록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심부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는 26일(토) 15시 행신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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