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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요리로 봄철 입맛 ‘꽉꽉’ 잡으세요일산동구 애니골길 수제바베큐전문점 ‘가나안덕 굼터’
  • 박영선 전문기자
  • 승인 2016.04.04 14:49
  • 호수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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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동 애니골의 가나안덕 외식타운 내에 있는 수제바베큐전문점 ‘가나안덕 굼터(점장 최세용)’는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에서 직접 길러 친환경 인증을 받은 오리만 사용한다. 주요 메뉴인 수제훈제오리와 삼겹살은 매장 바로 옆 훈제 전용가마에서 직접 구운 후 손님 테이블에서 전용 석쇠에 한 번 더 구워 먹는다. 


기름기가 말끔하게 빠져 담백하고 쫄깃한 오리와 삼겹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신선한 쌈채류와 된장, 무쌈, 묵은지랑 곁들여 먹으면 더 상큼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콤한 옛날식 오리불고기는 불고기 전용 돌판에 깻잎, 단호박, 새송이버섯 등 8가지 채소와 버섯류, 유자와 배즙에 이틀 동안 숙성한 불고기 양념을 오리와 함께 볶아 먹는다. 오리불고기를 다 먹은 후엔 밥을 볶아 먹을 수도 있다. 만약 매콤한 맛을 원하지 않는다면 달콤한 옛날식 오리불고기로 주문하면 된다. 

   

가나안덕 굼터는 손님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서 보인다. 우선 기본 세팅된 상차림 외에도 샐러드바를 무한리필로 운영한다. 밥, 구수한 시래기된장국, 잔치국수, 쌈채소 8가지가 세팅돼 있고, 훈제오리와 삼겹살, 그리고 불고기에 함께 구워먹으면 맛있는 치즈떡, 단호박떡, 고구마떡이 앙증스런 모양으로 준비돼 있다. 비빔밥 재료들도 따로 갖춰져 있다.


식사 후에는 1층 쉼터에 마련된 카페에서 원두커피, 믹스커피, 냉매실차 등을 마시며 쉴 수 있다. 대나무전등갓, 녹색식물 등으로 꾸며 마치 카페와 같은 이곳 쉼터는 굳이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지나가다 들러 머물다 가는 길손들도 적잖을 정도로 인기 있다. 책도 다양하게 갖춰져 잠시 독서 공간으로 이용해도 된다. 마당 한켠에서는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오후 10시. 100석.

가나안덕 굼터
주소
  일산동구 애니골길 60-1
주요메뉴  수제훈제오리 반 마리 23000원  수제훈제삼겹살 14000원(1인분)
                 매콤한 옛날식 오리불고기 9000원(1인분)
문의  031-901-3292


 

박영선 전문기자  ysun65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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