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사)는 초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부부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업자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청년인턴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취업광장’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키로 했다.

중소기업청년인턴제는 노동부의 정부인턴제에 이어 도가 특색있게 추진하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기업체 근로자의 20% 범위내에서 최대한 10명까지 1인당 월 50만원씩 3개월간 지원된다. 정부인턴제와는 달리 5인 미만인 기업에도 1명을 지원하기 때문에 소기업들의 참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사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까지의 실직자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이며, 근로조건은 기존 공공근로사업의 조건과 동일한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임금은 도에서 지원하는 50만원과는 별도로 기업체의 근로조건, 개인능력 등에 따라 인턴사원과 협의하여 각종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
도는 실업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업광장 참여안내문을 최근 워크넷 등 15개 취업정보 관련웹사이트에 등록한 구직 등록자를 검색하여 개별적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발송한다.

이번 취업광장 행사에는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실업급여, 고용보헙상담 창업·경영기술정보, 가계안정자금대부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에 대한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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