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최초, 전 타입 복층 구조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 조감도.

삼송지구 최초, 전 타입 복층 구조
코앞 지하철역서 서울 세 정거장
 
원흥역 주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첫 분양하는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티오피클래식은 덕양구 삼송지구 상 2-2블록에 원흥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1층 2개 동의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47㎡ 270실 규모다. 실별로는 28㎡가 162실, 41㎡는 90실, 47㎡가 18실이다.

이 지역은 원흥~강매 간 도로를 이용하면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쉽고 강변북로와 화정~신사 간 도로(개통예정)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분당선 북부연장선의 종점역으로 삼송역이 포함돼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티오피클래식의 또 다른 특징은 오피스텔로는 삼송지구에서 처음으로 전 타입 모두 복층형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한 층에 여러 세대를 배치하는 기존의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층별로 7~8개 실로 배치했으며, 타원형 구조의 편복도 형식으로 설계해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삼송·원흥역 임대수요 탄탄
단지 주변에는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고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는 입주를 시작해 배후 임대수요는 탄탄할 전망이다.

연면적 36만㎡ 규모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삼송 신세계몰은 쇼핑몰, 이마트, 영화관, 명품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준공 예정일은 오피스텔 입주일보다 빠른 2017년이다. 또한 원흥역에서 약 2㎞ 떨어진 부지에는 세계적인 가구 브렌드인 이케아(한국 2호점)가 2017년 개장한다.

여기에 삼송역 인근에는 미디어타운·판매시설을 갖춘 상주 인원 5600여 명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인 삼송테크노밸리가 지하 3~4층, 연면적 18만8000㎡ 규모로 들어와있다.
 
1.5룸 설계, 임대수익 2년 보장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1.5룸 설계와 관련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인기를 끄는 타입은 41㎡ 90실이다. 침실이 따고 있고 거실 한편에는 문이 없지만 대신 유리벽으로 분리한 공간이 있어 서재나 공부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즉 1.5개의 방이 생기도록 설계된 것. 거기에 복층구조를 활용해 위층에는 매트리스침대로 침실이 하나 더 확보된다. 수납공간도 곳곳에 숨어있다. 2층과 화장실 벽면은 빌트인 가구로 최대한의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또한 풀 빌트인 스타일로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에게는 준공 후 임대수익(계약 이후 24개월 동안 월 70만원 제공) 보장 혜택을 제공하며, 삼송·원흥지구에 분양 중인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준공이 가장 빨라 임대수요를 선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세대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불편도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77-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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