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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채납 논란’ 일산 와이시티 입주 원활
  • 이성오 기자
  • 승인 2016.06.23 16:47
  • 호수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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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일산 와이시티에서 이삿짐을 옮기는 이사업체 직원.

고양시와의 기부채납 문제로 준공허가가 나지 않아 일주일 동안 입주를 못했던 일산동구 백석동 와이시티 입주자들의 이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가 사실상의 준공허가를 내주면서 20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초고층아파트의 특성상 짐을 나르는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최대 48개 가구씩만 이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 2404가구의 일산요진 와이시티의 입주는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일산 와이시티는 전 세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삿짐을 옮겨야 한다.

한편 요진건설이 지난 14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는 내용을 입주민들에게 알린 것과 달리, 준공허가가 나지 않자 입주예정주민들은 요진건설과 고양시에 강한 항의를 하기도 했다. 입주일에 맞춰 준비해온 일부 입주민은 입주예정 당일 막상 갈 곳이 없어 한동안 모텔 등에서 생활했다.

당시 입주민들은 “건설사가 입주가 안 되는 것을 알면서 이사 날짜를 통보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고양시청을 방문해 시청 로비 등에서 “건설사와 원만한 합의를 해달라”는 요구를 하며 1주일간 점거농성을 벌이던 입주민들은 고양시가 ‘동별사용검사’를 승인하자 지난 19일 시청 점거농성을 중단했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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