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첨단산업, 주거‧교육‧문화 갖춘 자족 도시로 기대 커져

 

▲ 일산동구 중산동에 총 180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서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최근 경기도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고양시에 조성한다고 발표하자 실소유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사진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에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과 교육, 주거, 문화 등을 모두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양시에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히자 막바지 분양 중인 이곳이 새삼 주목 받고 있는 것.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부지 조성과 공공·민간분야 건축사업으로 약 1조6000억원의 신규투자, 조성 완료 후 1900여 개의 기업 유치, 약 1만8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산동구 중산동 49-1일대에 짓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특징은 전용면적별로 △59㎡A(416세대) △59㎡B(25세대) △84㎡A( 943세대) △84㎡B(261세대) △98㎡(157세대)로 구성돼 총 1802세대 중 전용면적 84㎡의 가구 비율이 66.8%로 높다는 것이다. 주거동을 2열로 배치하고 각 동 간 거리를 넓게 해서 일조권 확보와 사생활 보호에도 특히 신경을 썼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3배 규모의 중앙광장과 스포츠·피트니스가든,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채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감각적인 조경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존, 피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풍산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롯데마트도 입점할 예정이다. 동국대병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 음식문화거리 등과 상업시설, 킨텍스, 정발산공원도 가깝고, 성아공원, 하늘공원, 호수공원도 근처에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가 있고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안곡고등학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일산신도시 후곡 학원가도 가깝다.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걸어서도 가까운 거리(600m)에 있어 서울역, 용산역, 홍대역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GTX(2023년)와 대곡~소사복선 전철(2020년)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갈수 있고, 부천이나 인천으로 이동도 편리해져 서울과 경기도 인근으로 접근성도 높아진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전용면적 59㎡(구 24평)의 분양가는 2억7100만원대부터 있으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2018년 5월 입주 예정인데 일산이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최근 관심이 더 높아졌다”며 “현재 20평형대는 마감된 상태이고 30평형대 일부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및 상담 문의 : 031-93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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