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체 시군 중 3위

경기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최근 5년간 매년 20∼30만대씩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양시가 수원, 성남시를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자동차 보유대수를 나타냈다. 작년 말 현재 경기도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1년말 273만5천798대에 비해 11.1%(30억4천243대 증가) 증가한 304만41대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승용차가 216만7천786대로 가장 많고, 화물차가 56만6천332대, 승합차가 29만9천122대, 특수차량 6천801대로 나타났다.

또 자가용이 289만5천430대, 영업용 13만6천734대, 관용 7천877대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30만7천895대로 가장 많고, 성남시가 25만4천626대, 고양시 25만4천137대, 부천시가 21만6천110대, 안산시 19만2천538대, 용인시 18만3천807대, 안양시 16만4천50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평군이 1만6천268대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자동차 등록대수는 98년말 206만1천665대, 99년말 224만5천744대, 2000년말 248만7천312대, 2001년말 273만5천798대, 2002년말 304만41대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98년말 기준과 비교 지난해말 기준 97만여대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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