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앙상블 - THE MOST

 

실력과 감성을 겸비한 앙상블 퀸텟 'THE MOST'가 두레콘서트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수준 높은 공연과 따뜻한 만남이 함께하는 무대, ‘두레콘서트’가 65번째 초대손님으로 'THE MOST'를 초청했다. THE MOST는 피아노와 작·편곡 이지혜, 바이올린 이수연, 비올라 이혜진, 첼로 성지송, 클라리넷 최우영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클래식을 비롯한 영화음악, 탱고,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이들만의 색깔로 재창조해 연주하는 앙상블 퀸텟이다.

2008년 영화음악을 재해석한 첫 번째 싱글앨범이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각종 음악 챠트의 뉴에이지앨범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09년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인 ‘PRESENT’를 출시하고 세종문화회관과 금호아트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릴레이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났다. 또한 공식초청을 받아 무대에 섰던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SBS 파워 FM ‘씨네 타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2009년 새로운 형식의 씨네마콘서트 ‘LOVE STORY OF VALENTINE’을 통해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7월 발표한 음원에 수록된 자작곡 ‘눈꽃’, ‘2월7일’을 비롯해 ‘라쿰파르시타’, ‘캐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댄서 알렉스와 끌로이의 게스트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레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손덕기 뭘이런걸닷컴 감독은 "THE MOST의 음악에는 영화의 스토리가 있고 음악의 추억이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콘서트의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두레콘서트는 두레치과와 (주)아이프리, 그리고 고양신문이 후원하고 있다.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견뎌낸 이들에게 찾아온 가을바람처럼 청량한 음악선물을 함께 즐겨보자.  

65회 두레콘서트 '영화 같은 가을'
THE MOST 콘서트
 
   
일    시 : 9월 28일(수) 오후 8시
장    소 : 더 테라스 (11층 야외공연장)
관 람 료 : 15000원 (공연 10일 전까지 예매 시 10000원)
예매문의 : 010-3725-0724
※ 공연수익금은 소외이웃을 위해 쓰여집니다.

 

가을밤의 청량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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