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호수공원과 인접한 젊은이의 거리 ‘라페스타’에 화려한 불빛이 밝혀졌다. 지난 7일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빛의 거리 창조의 길 점등식’이 열렸다.

점등 버튼을 누르자 370m의 거리 바닥에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불빛이 밝혀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특화거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이뤄졌다.

고오환 도의원은 “LED와 광섬유를 통해 기존에 보지 못한 특화거리를 만들 수 있었다”며 “라페스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고오환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이상화 고양시민생경제국장, 이수동 라페스타관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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