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지난 9월 8일 오후2시와 오후 2시 30분에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이하 연합회) 고양지회(회장 이재표)는 탄현동주민센터와 일산1동주민센터에 각각 500k씩 온정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은정 시의원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윤지영 수석부회장( (주)금강앤터프라이즈 대표)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위탁아동, 소년소녀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로 9년 째 나눔활동을 해온 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탄현동주민센터 앞에서 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혁 탄현동장은 “이처럼 어려운 경기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의 기업인들이 있어 지역의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박노철 일산1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힘든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산1동주민센터 앞에서 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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