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희망UP 창업창직프로젝트 실시

[고양신문]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인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청년 양준혁씨가 경기청년 희망 UP 창업·창직 프로젝트 교육 과정을 7월 4일부터 이수하고 대화동 농협고양하나로클럽에 슈즈카페를 오픈했다. 10여 년간 구두 디자인과 제작을 해온 양씨는 이번 창업·창직 교육 후 아이디어를 내 슈즈카페라는 독특한 창업을 하게 됐다. 양씨는 현재 초기사업자금 지원 대상 심사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경기도·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경기청년희망 UP 창업·창직 프로젝트 교육은 경기도내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창업·창직 아이템의 우수성, 창업 성공 가능성 등을 평가해 창업·창직교육(총 4주 교육 90시간)과 1대 1 멘토링을 해준다. 수료생 중 우수한 예비창업자는 아이디어의 독창성·우수성, 사업화 가능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총 15명을 선정해 900만원부터 차등 초기사업자금을 지원한다. 문의 070-75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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