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동원산부인과(대표원장 김상현)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개원 19주년 기념 ‘감동의 이야기가 있는 임산부 문예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예제는 르봐이예 인권분만으로 명성을 쌓아온 동원산부인과의 임산부를 비롯해 고양, 파주, 김포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필부문, UCC 제작부문, 자연주의 출산 성공담 3부문으로 진행된다. 동원산부인과는 매년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임산부와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상현 대표원장은 “생애 첫 임신의 감동, 임신 중 태교와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의 다양한 에피소드, 자연주의 출산 후기 등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산모의 자연스럽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오는 수상작은 12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 13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문화홀에서 연말 태교 음악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문예제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 또는 보호자는 동원산부인과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kimsh151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각 20만~6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원산부인과 홈페이지(www.dongwonobgy.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