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성석동에 있는 고양TMR 사료공장(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이선주, 젖소농가사료생산)이 준공 23년만에 내부시설을 교체했다. 이번 시설교체는 고양시 보조 1억4800만원, TMR 자체 운영기금 1억원을 들여 진행됐다.

TMR사료공장은 2007년 일부 시설을 개선한데 이어 이번에 믹스기 교체와 자동화 시설 등을 보완했다. 이로써 사료 품질이 향상되고, 자동화로 인한 시간 감소와 생산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선주 대표이사는 “설비개선으로 좋은 사료를 생산하기 때문에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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