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촌지도자 대회 최고상

이완주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일산동구 문봉동 ‘이주목장’ 대표, 본지 1119호 소개, 고양농촌지도자 연합회 직전회장)이 제69주년 전국농촌지도자 대회에서 정부포상 최고상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부회장은 농촌지도자 고양연합회장으로도 활동하며 능력배양교육추진, 농산물 판매홍보체험단 추진, 강강술래 내 늘봄마켓(연매출 2억 원) 오픈, 농촌지도자회 공동재배 토지를 마련해 그 수익금으로 복지관·요양병원에 기부, 몽골사료작물 재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 등을 해왔다.

이 부회장은 “부지런히 활동해준 고양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주최한 제69주년 전국농촌지도자 대회는 지난 2~4일 제주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농촌지도자연합회 이창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도 참석했으며, 기후온난화 대응전략 학술세미나, 전국 우수농특산물 전시, 농업농촌사랑 그림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는 1947년 설립한 농업인 단체로 현재 전국에 30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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