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제일중 선플누리단 캠페인

고양제일중학교 선플누리단 학생들은 지난 11일 관산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거리를 걸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플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평소 학생들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준 토굽사(토스트를 굽는 사람들 벽제점, 대표 한경은)에 ‘친절 선플가게’ 스티커를 붙여줬다.

박연수 지도교사는 “선한 말과 선한 글, 선한 행동에는 생명존중이 담겨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평소 선플 활동을 실천하도록 해왔다”고 말했다.

박준상 학생(1학년)은 “저도 악플이 달렸었는데 기분이 좀 그랬다”라며 “선플을 달아서 상대에게 기운을 북돋워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선플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고양제일중학교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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