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학부모 대상

[고양신문] 기나긴 겨울방학,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에듀테인먼트 공간이 눈길을 끈다. 책읽어주는 도서관 ㈜크래들코리아(대표 최성민)가 지난 5월 일산동구 마두동에 설립한 북트리 스마트러닝센터는 아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면서 논술, 토론, 블록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다.

최성민 대표는 “스마트러닝센터는 내 아이가 방학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학부모님의 고민을 담은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초등 대상 신개념 창의력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뿌리깊은 아이들’이다”라면서 “이에 대한 설명회를 아이들의 방학 전인 16일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설명회에는 ‘뿌리깊은 아이들’의 과목별 프로그램 소개와 희망 학생 대상의 심층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아이들의 기질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도 창의적이다. 집중력을 길러주는 엘.스파치오 미술 프로그램부터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와 EBS가 론칭한 EBS리딩클럽영어, 로열 스포츠 IQ체스 프로그램, 역사적 사건과 신화를 통해 토론을 진행하는 인문역사신화 프로그램, 수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는 전자주산 단기셈과 키즈매쓰 교구 수학프로그램들이다. 이밖에 협동심과 작품성을 이끌어내는 치어리딩 수업과 생활체육이 있다.

최 대표 “이번 뿌리깊은 아이들이 각 가정 자녀들의 학습능력의 기초를 다지고, 학업능력을 신장시킬 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경품(선물증정)과 할인혜택도 준비한 이번 설명회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설명회는 오는 16일(금)의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 2회로 진행한다. 예약접수와 문의는 070-4610-1959이나 홈페이지(slc1959.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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