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가 지난 8일 퀸스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내빈, 자문위원등 300여 명을 초대해 활동보고를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식전 행사로 가야금 병창과 성악 공연을 한 후 2016년 주요활동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통일의 의지를 모았다.

박호영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평화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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