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송중일)와 롯데백화점 일산점(점장 허종욱)은 지난 7일 고양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배려, 법질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법교육 기회 확대, 지역사회에 준법문화 확산, 주민 친화적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7년부터는 백화점 문화센터를 활용해 관련 분야 법률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민로스쿨을 개최, 보험사기,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하고도 유익한 생활법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종욱 일산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 지역주민의 준법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지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