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9대 회장 이임

 

"우리동문은  하나" 이동우 이임회장(오른쪽)과 신동익 신임회장(왼쪽)이 나란히 기념촬영에 응했다.

 

1963년 3월 정식 개교해 58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유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송년회와 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덕양구 대자동 벽제농원에서 있었다. 기수별 동문들과 이승주 고양시초교총동문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결산보고와 10대 총동문회장 선출이 이어졌다.
10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동익 전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책임감을 갖고 두려움을 헤쳐나가며 우리 동문회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이임회장은 “내유초등학교가 시설과 규모면에서 예전보다 큰 학교로 성장했다.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다. 지금껏 해 온 것처럼 우리 학교를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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