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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할 수 있는 것 마음껏 뽐냈어요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기예경진대회
  • 한진수 기자
  • 승인 2016.12.14 14:00
  • 호수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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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각자 자기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주관의 기예경진대회가 지난 10일 대화동 고양문화원과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기예경진대회에는 박미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곽미숙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내외빈, 참가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예 민화 등 총 10개 분야로 진행됐다.

 

서예(한문)부문 참가자가 천천히 붓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의 스토리가 많아서 감동적이었다. 할머니, 딸, 손녀 3대가 민화부문에, 92세 할머니가 서예부문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고,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도 참가해 대회가 이젠 축제의 장이 되는 듯하다”라고 평가했다. 

각 부분별 최우수 입상자는 서예(한문) 송경숙, 서예(한글) 이효숙, 회화(서양화) 조진희, 회화(한국화) 강은정, 민화 김빈, 한지공예 박현심, 꽃꽂이 박지현, 백일장(시,수필) 이송자, 스마트폰 사진 김영순, 부채만들기 이수지씨 등이다. 경기도의원은 최해순, 백소연씨에게 돌아갔다.

 

참가자 한명순씨는 꽃꽂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꽃꽂이부문에 참가한 한명순(일산동구 장항동)씨는 “고3 생활을 열심히 해준 둘째 아들의 응원을 받고 용기를 내 아침 일찍 기예장으로 왔다. 오랜만에 설레고 떨리는 기분으로 작품을 만들었는데 우수상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한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진숙(전진숙 닥종이인형연구소장) 한지공예 심사위원은 “한지가 갖고 있는 물성과 특성이 잘 표현되고, 한정적인 재료라도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 했다"며 "참가자들의 진진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작품들의 독창성이 뛰어났고, 색상이나 모양, 외관의 미적 기능이 훌륭했다”라고 심사평했다.

 

한지공예 참가자들이 작품을 만들며 대화하고 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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