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소장 황대일)은 초급간부들이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백마 드림콘서트’를 13일 오후 2시 사령부 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5년차 이하 초급간부들이 자신의 인생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보고,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수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29연대 1대대 분대장 하창완 하사는 “이번 꿈 발표를 준비하면서 제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고 ‘꿈’은 절대 막연한 이미지로 떠올릴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꿈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한 2명에게는 사단장 상장과 포상휴가 10일, 유럽여행권, 부상이 주어졌다. 발표자 9명과 백마 人 ‘나의 꿈 계획서’ 1·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명에게도 사단장 상장과 포상휴가 5일,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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