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시설과 나눔의 집 등 26개 시설에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이사, 부녀회, 실버봉사단, 최성 고양시장(앞줄 가운데)과 공무원들이 나눔 전달 후 하트 모양을 하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해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타운미팅룸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시설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지내는 ‘나눔의 집’ 등 26개 시설에 한우 몸보신 세트를 전달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과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축협 임직원, 지역이사, 실버봉사단장, 부녀회장과 윤홍구 고양시 시민복지국장, 성창석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와 고양축협의 지역 나눔에 대한 환담을 나누는 최성 시장(오른쪽)과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왼쪽)


최성 고양시장은 “소중한 우리 한우세트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고양축협에 감사드린다. 지역 복지시설과 나눔의 집 할머니들께서 감동하실 것이다. 소중하고 정성스런 나눔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고양축협 한우 몸보신 세트는(1100만원 상당) 고양축협 경제사업소에서 각 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각 시설에 한우세트를 전달한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시민들과 함께 발전 성장하는 지역의 축협이다. 오늘 나눔은 고양축협 임직원과 부녀회 등이 정성을 모아 조성한 재원으로 이뤄졌다. 고양축협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의 축협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완식 조합장이 고양축협 경제사업소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한우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