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운동 통해 12명에게 나눔 실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홍성호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지난 22일 일산새마을금고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홍성호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는 2016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 120만원으로 마련한 이불과 전기매트, 장갑 등을 12명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전기매트가 고장이 나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무척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전기매트를 받게 되니 너무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호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도 “경제가 어려워 금고 운영도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지역사회 금융기관으로서 당연한 일이고 이 물품들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물품 기부와 더불어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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