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대표 문찬곤)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2016 굿 디자인’ 금상을 지난 14일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굿 디자인’은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는다.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을 종합 심사 후 우수 디자인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문찬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대표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인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는 현대의학에 IT기술을 융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제품은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닥터뮤직3(Dr.MUSIC3)’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악을 기반으로 리듬·비트를 추출, 저주파로 변환시킨 후 특수 고안된 피부부착용 패드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블루투스형인 닥터뮤직3는 기존 부착형 케이블을 없애고 간결한 디자인에 사용의 편리함도 더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