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활동 펼쳐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앞줄 가운데)과 경로당 회장 등이 전달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양신문] 신도농협은 지난 27일 삼송동 본점 3층 강당에서 지역경로당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경로당 30개 노인회장과 우일덕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김형만 신도분회장, 김영수 화전분회장, 신도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은 “올해도 지역을 위해 활동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위안을 드리며 생활용품지원비를 전달하게 됐다. 신도농협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간담회를 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단과 김한모 조합장

모점삼 효자3동 경로당 부회장과 최철규 오금동 대곡 경로당 회장은 “농협이 경로당 생활비를 지원해줘 정말 기분이 좋다. 신도농협에 말할 수 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신도농협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 일환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농협으로 크고 작은 일들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신도농협은 지난 16일 세솔지점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전기통신 금융사기범을 검거하기도 했다.

우일덕 대한노인회 덕양구 지회장과 김한모 조합장(왼쪽)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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